옛날 90년대 중고교 학창시절 보낸 사람인데~
수도권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다닌 지방 소도시 학교에선
중학교나 고등학교나 점심 시간에 밖에 나가서 먹고 들어오는 일은 다반사였는데
하긴 쉬는 시간 10분 동안 나가는 놈은 극히 드물긴 했지~
매점도 있는데 굳이 바깥 식당을 ㅋ 물론 밥 사먹을 돈도 별로 없는 애가 많고 ㅋ
도시락 2개씩 싸서 다니던 시절이라 밥을 사먹는 것보다는 간식이나 특별식 먹으러 나가는 위주였지
요즘 애들은 씀씀이도 커지기도 했고 규제도 덜하고 하니까 그러겠지?ㅋ
엣날엔 저런것보다도 못한 잘못 저질러도 그냥 후두러 패면 되던 시절이니까 속 편하긴 했을텐데
암튼 요즘은 개념 없는 학생이나 갑질하는 학부모나 교권 떨어진 선생이나 이래저래 총체적 난국이긴 하겠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