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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폭탄" 무개념 농담, 생일 선물 된 감옥행

작성일
2024-02-23 05:48


한 마디의 무책임한 농담으로 생일날 감옥에 갇힌 미국 20대 청년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맥 비욘 씨가 포트로더데일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제트블루 항공기에 탑승 중,
승무원에게 "폭탄"이라는 경솔한 농담을 한 후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비욘 씨는 자신의 27번째 생일이던 지난 토요일, 항공기에 탑승 직전 승무원에게
"교통안전국 직원이 폭탄이 들어있는 자기 가방을 확인하지 않았다"라며 농담을 던졌다고 한다.

경찰의 조사 결과 그의 가방 안에는 어떠한 폭탄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그는 폭탄, 방화 또는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허위 보고 혐의로 체포되었다.

수감된 비욘 씨의 변호사는 "그는 타인에게 두려움이나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다"라며
"또한 자신의 농담을 후회하고 있으며 우리는 범죄 의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이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응했다.

"정말 어리석고 경솔한 행동이었다. 생일 선물로 감옥을 받다니 정말 안쓰럽다."
"이런 어이없는 행동으로 '비행 금지 목록'에 올라가는 건 빠른 길일 것이다."
"생일을 축하하는 대신 비행기 비용을 내고 감옥에 들어가다니, 더 이상 어떤 말이 필요할까?"

경각심을 일으키는 이 사건을 통해 네티즌들은 안전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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