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유책 배우자? '1억 결혼식' 7개월 만에 파경설 "이혼 생각 NO"
작성일
2023-09-19 09:34
이혼 소송 여부를 두고 가수 서인영과 남편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서인영이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지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서인영은 지난달까지도 남편 A씨와 커플룩을 입고 데이트를 하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한 바 있어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경설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불거지면서 유책 배우자가 서인영이라는 의혹도 나왔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서인영이 몇 달 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관계도 정리한 사실이 알려져 의혹은 일파만파 커지기만 했다.
다만 서인영은 남편과 관계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이혼 소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서인영은 일간스포츠 등과 인터뷰에서 "충격이다. 성격 차이 등으로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말은 들었지만 이혼 소송은 당황스럽고 놀랍다"라고 이혼 소송은 알지 못하는 이야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과 이혼 생각은 없다"라며 "상황을 파악해봐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먼저 하며 법적 부부가 됐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1억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에 출연해 "결혼 후 너무 행복하다. 정신적으로도 안정됐다"라고 밝혔으나 충격적인 파경설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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