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2671년에서 시간여행을 온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에노 알라릭이
2023년에 일어날 각종 사고를 자신의 틱톡계정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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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과 2로 구성된 그의 예언에서
2023년 발렌타인데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폭 2마일의 포털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 싱크홀이 나타날 것이며
15,000명의 사람들이 빠질 것이며, 떨어진 사람들은 기원전 25,000년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그중 일부는 돌아오지만 결국 1,200명만 살아남는다고 전했다.
현재 발렌타인데이가 지났지만, 실제로 벌어졌는지는 알수 없다.
아니면 아직 갔던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은 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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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그의 예언은 3월 24일 8,000명의 사람들이 '챔피언'이라고 이름 붙여진 외계인에 의해 선택된다.
선택된 이들은 인류를 구할 사람들이며, '챔피언'은 다른 적대적인 외계 종족으로부터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이들은 다른 거주 가능한 행성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5월15일. 750피트 높이의 메가쓰나미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를 덮칠 예정이다.
이 쓰나미로 2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6일 후인 3월 18일.
아마존 깊은 곳에서 모든 질병과 부상을 피료할 수 있는 큰 수정이 발견된다.

12월29일 과학자들이 대체 장기와 새로운 종류의 장기를 배양하기 위해
줄기세포를 사용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에노 알라릭의 예언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이 친구는 공상 과학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
'당신이 말한 것들이 언제 실제로 일어날까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자신도 역시 시간 여행자라고 주장하는 한 틱톡 유저는
'오늘은 월요일이고 내일은 화요일이 될것입니다'라는 다소 설득력 있는 예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엉뚱한 에노 알라릭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의 틱톡은 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에노 알라릭는 미래에 대해 알고 있다는 자신의 주장을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