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중 난입해 신부님 앞에서 'XXX'하는 강아지들
작성일
2023-03-08 05:38
지난달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주이즈 데 포라시에 있는
산타 리타 성당에서 Pierre Mauricio 신부님이 미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신부님이 카니발 시즌 동안 성당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설교를 하던 그 순간
갑자기 떠돌이 강아지 두 마리가 등장했다.
강아지들이 미사중 성당에 들어온 것도 놀라운 일인데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강아지들이
미사 진행중이던 신부님 옆으로 가더니 뜻밖에 애정행각을 시작했다.
갑작스런 강아지들의 애정행각으로 당황한 신부님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며 둘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성당에 있던 사람들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Pierre Mauricio 신부님은
"나의 자녀들아, 여기서는 그렇게 할수 없으니 숲으로 가라"며 성당 밖에서 애정행각을 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성당에 무단침입해 해정행각을 벌인 떠돌이 강아지들은
Pierre Mauricio 신부님이 입양해 한 가족이 되는 걸로 훈훈한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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