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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발칵 뒤집은 미모의 20대 '천재소녀'.. 회사 차린지 7달만에 4000억원 '대박'

작성일
2023-12-26 14:08

△ '피카(Pika) 창업자 데미 궈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피카(Pika)'이
창립 7개월 만에 4000억원에 가까운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피카는 최근 5500만 달러(약 716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주도한 투자 기관은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털 중 하나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였다.
이번 투자에는 애덤 디엔젤로와 넷 프리먼, 알렉스 정 등 유명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투자를 통해 피카는 현재 2억∼3억 달러(약 3909억원)의 기업 가치를 얻게 되었다.
지난달에는 AI 동영상 생성 서비스 앱 '피카 1.0'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동영상 제작 경험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생성 AI 플랫폼과 경쟁하면서도 기존 동영상의 길이를 늘리고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 데미 궈와 첸린 멍

피카는 스탠퍼드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중국계 창업자들인 데미 궈(25)와 첸린 멍(27)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궈는 이전에 메타의 AI 연구 부서에서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멍은 다수의 AI 연구 논문을 집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피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6개월 전 우리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래의 동영상 제작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싶었다"며
"이제 50만명의 사용자로 구성된 피카 커뮤니티로 성장해 매주 수백만 개의 동영상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카의 성공으로 궈의 아버지가 소유한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신아다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신아다는 이와 관련해 "피카랩스에 투자나 거래 관계가 없으며 궈 또한 신아다에 아무런 직책이 없다"고 성명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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