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5년간 여동생 성폭행, 유산 시킨 친오빠…“징역 12년? 무겁다” 항소

작성일
2023-12-05 08:38
초등학교 1학년이던 친동생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유산까지 시킨 친오빠가 자신에게 선고된 징역 12년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반면 검찰은 “12년형이 너무 낮다”고 항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22) 사건에 대해 A씨와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17세이던 A씨는 경북 영주시 문수면의 자택에서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친동생 B양을 성폭행했다. 이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B양을 성폭행하며 “부모님께 말하면 죽인다”, “말 안 들으면 죽여버린다” 등의 말로 B양을 협박했다.

하지만 오빠의 행각으로 유산까지 하게 된 B양은 부모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부모는 ‘다른 자식이 많다’는 이유로 외면했다.

이후 B양은 초등학교 성폭력 상담교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이를 접한 교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B 양은 부모 및 가족과 강제 분리돼 경북 지역의 한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A 씨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1심 재판부는 A씨에 “피고인이 동생을 상대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상당히 중대한 범죄”라며 “피해자가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가정에서 가족으로부터 피해를 당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과 피해자가 실제로 유산을 경험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한 점으로 보아 그 고통은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다”고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A씨는 형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당초 검찰도 “천륜을 어긴 인면수심 범행”이라며 징역 15년을 구형했으나 형이 낮게 나오자 항소했다.


* Amazon prices and promo codes can change and/or expire at anytime. *
* As an Amazon Associate ktownstory.com may earn commission via affiliate links and/or ads on this page. *

전체 6

  • 2023-12-05 09:05

    세상에 죽여야만 할 것들이 가득 천지네. ㅉㅉㅉ 욕도 아까운 인두겁 버러지 새끼다. 문답무용 박멸청산 무념무상.


    • 2023-12-05 15:18

      찢어 줄게 저런 인간들이 활개 치고 다니고 교도소에서 주는 밥 잘 텨 먹고 피해자 안전은 제외되고
      저런 새끼즐이 보복 하러 올게 뻔하지 욕도 아깝다
      고문 해 줄게


      • 2023-12-05 15:25

        이런 뉴스 봤는데 고작 징역 12년? 무기 징역
        밑 고문도 아니고?? 화확적 거세는 당연히
        시행 되어야지 니 새끼 좆 껍질 다 벗겨 저리고
        손 발 다 묶은다음 입 에다 쳐 쑤셔 넣고 좁팔
        게다가 어린 여 동생을 임신뿐만 아니라
        임신 하고도 성 폭행 유산???찢으러 갈 사람
        뭐 항소???이런 무아져봽 애미 애비는
        도대체 뭐 하는 놈들이지 애가 저렇게
        피해를 입을동안 방임한건가 그리고
        다른 자식이 많다는 이유로 애를
        안전할 환경 및 보호 해 주지도 못
        하고 저렇게 2차 가해 할거면
        ㅇㅍ먀벼181ㅛ3392ㅑㅓ
        으누머니뇨뵵81ㅑ2ㅗ듀댜


        • 2023-12-05 15:28

          아침부터 기분 더러워비고 안타깝고 정신적 트라우마 어떻해 피해자분


          • 2023-12-05 15:32

            성 촉행 협작 죄 생명 윤리 경시 정신적 피해 트라우마 피해 줌 태아 유산 되게끔 스트레스 주고 살인
            정신적 육체적 살인


            • 2023-12-05 12:40

              이게 그 말로만듣던 근친상간 인가..
              어찌 친여동생을..
              인간이 아니구나..


              전체 172
              번호제목작성일
              50
              100여년만에 탄생한 '숏컷머리' 미스 프랑스
              2023.12.18
              2023.12.18
              49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커플 축복' 공식 승인…"하느님은 모두를 환영"
              2023.12.18
              2023.12.18
              48
              칼국수 3그릇 시키고 "앞접시 16개, 수저 9벌, 국자 2개 쓴 손님들" (2)
              2023.12.18
              2023.12.18
              47
              "옷 벗기고 테이프로 결박"..학원서 집단폭행 당한 강사, 전치 10주
              2023.12.16
              2023.12.16
              46
              “임신은 여성만 가능” 이라고 답했다가 벌점 받은 고등학생 (2)
              2023.12.15
              2023.12.15
              45
              물 대신 '주스'만 마신 여성에게서 '우르르' 쏟아져 나온 이것!!
              2023.12.14
              2023.12.14
              44
              집 앞에 가득 쌓인 '아마존 박스'들의 정체는?
              2023.12.14
              2023.12.14
              43
              아들과 짜고 남편 살해한 40대女.. 무기징역
              2023.12.14
              2023.12.14
              42
              지진 대비 개조가 필요한 LA 지역 건물의 수는?
              2023.12.13
              2023.12.13
              41
              초등교실 난입해 폭언한 30대 부모... 이유는?
              2023.12.13
              2023.12.13
              40
              이런 겨울은 처음!!... 스페인 남부 최고 기온 30도 육박
              2023.12.13
              2023.12.13
              39
              돌싱男, 돌싱女의 재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2)
              2023.12.12
              2023.12.12
              38
              맥도날드 첫 '투고 전문점.. 시카고에 오픈..
              2023.12.12
              2023.12.12
              37
              "오빠, 궁디팡팡 해줘"… 메세지 주고 받는 남녀..
              2023.12.12
              2023.12.12
              36
              “초등생과 연인 사이” 주장한 40대 유튜버
              2023.12.12
              2023.12.12
              35
              18kg 감량한 '싱글맘' 한그루... 수영복 몸매도 완벽..
              2023.12.12
              2023.12.12
              34
              "이효리 1년 매출=안테나 20년 매출".. 돌아온 CF 퀸 이효리
              2023.12.11
              2023.12.11
              33
              “2년 전 당근마켓서 밥솥 사간 남자와 결혼하게 됐어요” 공개한 여성의 사연..
              2023.12.11
              2023.12.11
              32
              백지영은 물에 빠진 에르메스를 포기할까?
              2023.12.11
              2023.12.11
              31
              너무 급해 편의점 매장에서 '노상방뇨' 시도한 여성
              2023.12.10
              2023.12.10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