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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비 개조가 필요한 LA 지역 건물의 수는?

작성일
2023-12-13 13:07

[6,000 L.A.-area buildings in need of retrofitting: L.A. Times study]

남부 캘리포니아에는 언젠가는 대규모 지진이 올 것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그 대규모 지진이 언제 찾아올지는 아직 알 수 없다.

LA 타임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6,000채의 건물이 LA 지역에서 보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타임스는 주민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거나 일하는 건물의 상태를 보여주는 대화형 지도를 제작했다.

https://www.latimes.com/projects/does-my-building-need-earthquake-retrofit-los-angeles-map/

위 지도를 통해 자신의 집이나 직장이 해당 6,000채 건물 중 하나인지 확인할 수 있다.
보라색 점은 취약한 구조물을 나타낸다.

기사에 따르면 "보강은 지진에 취약한 건물을 강화하여 흔들림에 더 잘 견디게 만들어, 무너지거나 손상될 가능성을 줄인다."
연구는 대부분의 개선이 필요한 건물이 '소프트 스토리' 구조물로 설명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94년 노스리지 지진 중에는 약 200개의 소프트 스토리 구조물이 붕괴됐다.

LA는 2015년 지진 규제를 도입하여
패서디나, 컬버시티, 웨스트 할리우드, 베버리 힐스를 포함한
특정 지역에서 보강 작업을 의무화 했다.

연구에 따르면, 터키에서 최근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유사한 '비연성 콘크리트' 건물 중 지금은 단 6%만이 보강되어 있으며
LA 시내에 위치한 콘크리트 건물의 보강 과정은 5~6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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