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지진소식 모르고 산책하던 할머니 차에 태운 후.. 9초 만에 쓰나미가..!!

작성일
2024-01-09 10:39

[女性救出9秒後…津波が町のみ込む]

■고령 여성을 구출한 9초 후에 쓰나미
■ 대피소에서 코로나 감염도

새해 첫 날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직후,
한 운전자가 길에서 산책하던 할머니를 차에 태운 지 9초 만에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8일 일본 ANN뉴스는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발생 직후 찍힌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한 남성 운전자가 차를 몰고 텅 빈 마을 골목을 지나 대피소로 이동하던 중
지팡이를 짚고 마을을 산책하고 있는 한 여성과 마주쳤다.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 운전자는 처음에는 할머니를 지나쳤으나,
다시 할머니에게 돌아가 "지진이 발생했다. (안전한)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여성은 대피 경고를 듣지 못한 듯 당황해 했다.
위기 상황임을 감지한 운전자는 “뭐하고 있느냐. 빨리 타라”며 여성을 차에 태운다.

차에 탄 여성은 당황하며 “다들 무슨 일 있나”라고 물었고 운전자가 “다들 이미 (대피소로) 올라갔다”고 답했다.
그 사이 차량 후방 블랙박스에는 이미 논밭 사이로 바닷물이 넘실거리며 차오르는 모습이 잡혔다.

여성이 차에 탄 지 불과 9초 후 쓰나미가 도로를 완전히 덮쳤고 차량은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고지대로 이동했다.
매체는 “간발의 차이로 대피해 이들은 무사했다”고 전했다. 영상이 촬영된 마을은 이날 쓰나미로 인해 초토화됐다.

한편 지진이 발생한 지 9일째인 9일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
재해지에는 눈이 내렸고, 지진 발생 후 추위가 지속됐다.

우치나다초의 피난소에서는 7명이 신형 코로나에 감염됐음이 확인됐고
피난소를 패쇄하는등 소란이 벌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노토반도 강진 사망자가 2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Amazon prices and promo codes can change and/or expire at anytime. *
* As an Amazon Associate ktownstory.com may earn commission via affiliate links and/or ads on this page. *

전체 0

    전체 172
    번호제목작성일
    130
    "딴 남자 만나" 애인에게 엽기적 행동한 20대.. 징역 7년 (1)
    2024.01.30
    2024.01.30
    129
    '얼음박스'에서 오래참기.. 새로운 세계 신기록 세운 여성
    2024.01.30
    2024.01.30
    128
    아내 몰래 '스피또' 10장 구입해 화장실에서 긁었더니..??!!
    2024.01.30
    2024.01.30
    127
    짖으며 달려든 비숑 발로 찬 부부, 견주와 시비끝에 '벌금 180만원' (7)
    2024.01.29
    2024.01.29
    126
    배달 음식 '소변테러'.. 억울한 '배달원'.. 진짜 범인은?? (1)
    2024.01.29
    2024.01.29
    125
    1월 29일.. 오늘은 'National Puzzle Day'
    2024.01.29
    2024.01.29
    124
    '술먹방' 여성 유튜버, 남친 흉기로 찔러…경찰 구속영장 신청 (7)
    2024.01.29
    2024.01.29
    123
    '월급'만 최소 1억원인 직장인은 몇명??
    2024.01.29
    2024.01.29
    122
    길가던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여성 "머리채" 잡은 남성.. 벌금형
    2024.01.26
    2024.01.26
    121
    "팝콘 먹다 어금이 깨졌다".. 37일 뒤 나타나 500만원 요구
    2024.01.26
    2024.01.26
    120
    만취 동료 여학생 성폭행 뒤 방치, 20대 결국 구속 (3)
    2024.01.24
    2024.01.24
    119
    일본, 수학여행 학생들 알몸 ‘물방울 검사’가 "목욕지도" 라고?? (1)
    2024.01.22
    2024.01.22
    118
    데이팅 앱으로 현지 여성 만난 미국인.. 시신으로 발견
    2024.01.21
    2024.01.21
    117
    남친과 바람핀다 의심한 상대방에 15차례 문자.. 법원 "스토킹 범죄 행위"
    2024.01.21
    2024.01.21
    116
    환자 사망 후 2달만에 유족에게 통보한 황당 병원
    2024.01.20
    2024.01.20
    115
    아침 첫 커피, 9시 30분 이후 마시는 것이 좋아..
    2024.01.20
    2024.01.20
    114
    음식점 여주인이 안만나주자 소주병으로 제 머리 깬 60대의 최후
    2024.01.20
    2024.01.20
    113
    "생활고 때문에"…세 자녀 잠든 사이 극단선택 시도한 40대 부부
    2024.01.20
    2024.01.20
    112
    교사 여친의 결혼 조건?…“방학 땐 홀로 해외여행, 한달씩 친정 살기”
    2024.01.20
    2024.01.20
    111
    2022년 근로자 평균 급여, 울산 1위·제주 꼴찌
    2024.01.20
    2024.01.20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