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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 커피, 9시 30분 이후 마시는 것이 좋아..

작성일
2024-01-20 13:35


  • 아침 첫 커피, 9시 30분 이후 마시는 것이 좋다
  • 너무 이른 커피는 스트레스를 유발 시킬수도
  • 카페인의 영향은 개인마다 달라

  • 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하루의 첫 커피는 적어도 9시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심장전문의 그레고리 마커스 교수에 따르면,
    아침 첫 커피는 적어도 9시 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는데

    그레고리 교수에 따르면 우리 몸이 잠에서 깨면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의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 양은 아침에 잠에서 깬 후 가장 높고 이후 서서히 감소하게 된다.
    만약 이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솔 수치가 계속 높아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레고리 교수는 코르티솔 수치가 가장 크게 떨어지는 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로,
    이 기간에 첫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루의 마지막 커피는 잠자리에 들기 최소 6시간 전에 마셔야 하다고 주장했는데
    너무 늦게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수면을 방해하게 되서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식약청 FDA에 따르면 카페인이 수면을 방해하는 효과는
    카페인 섭취 후 4~6시간 후부터 완화된다.

    FDA는 성인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400mg 이하로 권장하며, 이는 커피 약 3~4잔 정도가 된다.

    또한 프랑스 국립 보건의료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 100~150mg라는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그레고리 교수는 "카페인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은 카페인을 얼마나 빨리 대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유전적인 차이로 인해 사람들의 카페인 대사 속도는 빠르거나 느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의 카페인 대사 속도에 따라 커피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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