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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dible moment rare one-horned rhino is born at Zoo]

멸종 위기에 처한 아기 코뿔소의 탄생이
영궁에 있는 Chester 동물원 CCTV에 포착됐다.

아기 코뿔소는 10월 14일 오후 4시24분
사육사들이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가운데 15세 엄마에게서 태어났다.

출산 당시 약 50kg이었던 아기 코뿔소는
앞으로 1.7톤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기 코뿔소는 아직 이름이 없다.
동물원 측은 '그녀'의 이름을 위한 투표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새로 태어난 코뿔소가 암컷임을 확인했다.

외뿔 코뿔소는 한때 인도 아대륙 북부 전역에서 발견되었지만
지금은 인도와 네팔의 작은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희귀종이다.
이들을 뿔을 노리는 불법 밀렵과 서식지 손실로 인해 현재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 코뿔소는 이번 아기를 보기 위해 15개월을 품고 기다렸다.

아기 코뿔소의 새로운 이름은 세가지로 선택되었으며
동물원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좋아하는 이름에 투표를 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chesterzoo1/videos/-rhino-born-and-you-can-help-us-name-her-watching-mum-asha-deliver-her-50kg-calf/1152499585698087/

최종 이름은 네팔어로 강인 툴리(Thuli), 인
도에서 햇빛을 의미하는 지야(Jiya),
별을 의미하는 인도에서 바훌라(Bahul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