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TV]

배우 한그루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녈에 신상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올렸다.

하트 무늬가 새겨진 수영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긴 한그루는
현재 163cm에 몸무게 42Kg의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지난해 9월 힘든 이혼 소식을 전했던 한그루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아이 낳고 2년 전까지 계속 살을 못 뺐다.
키가 163cm인데 계속 58~59kg이 나갔다. 계속 독박육아를 했는데 쌍둥이다 보니까 사실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거 같다.
결국 마지막에는 거의 60kg까지 나갔다. 그때쯤에 우울증이 한번 왔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했다"라며
힘들었던 예전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후 식단 조절과 근력운동, 요가, 수영등을 통해
1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해 많은 격려와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