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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여성만 가능” 이라고 답했다가 벌점 받은 고등학생

작성일
2023-12-15 09:56


미국 한 고등학교 10학년 학생이
'임신은 여성만 할 수 있다'라는 답에 오답처리 됐다.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Chief Sealth International High School에서
민족 연구 세계사 교사는 학생들에게 '성별 대 성의 이해'(Understanding Gender vs. Sex)라는 제목의 객관식 시업을 실시했다.

문항 중 7번 문제에서 학생들에게
'여성만이 임신할 수 있다'는 진술에 대해 '참 또는 거짓'으로 답을 하도록 요구했다.

한 학생은 이에 '참'이라고 답했고
해당 교사는 이에 답은 '거짓'이 맞다며 학생의 답을 틀린 것으로 표시했다.

학생의 부모는 후에 자녀의 성적에 대해 학교에 항의를 했지만
학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교직원이 자신의 아들에게 '짜증나고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시험문제에 대해 독립적으로 검증한 폭스뉴스에 따르면
당시 시험문제 4번에서는 학생들에게 '모든 남성은 음경이 있다'는 진술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묻는 것이었고
학생은 그 진술이 '참'으로 표시했지만, 교사는 틀렸다고 표시했다.

해당 시험을 진행한 교사는
'남성도 임신할 수 있다고 믿으며', '여성도 음경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교육청은 폭스에 보낸 장문의 성명서에서
학생이 욕설을 당했다는 주장은 SPS(Seattle Public Schools)에 보고되지 않았으며
욕설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언급된 것임을 학교 교장에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주장과는 달리 학생에게 어떠한 욕설도 없었다는 주장)

또한 SPS는 현대 문제, 특히 인종차별과 가부장제 같은 권력 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장려하는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말했다.

한편 워싱턴 주는 만연한 범죄, 가혹한 봉쇄, 급진적인 진보 이데올로기로 인해
코로나 19 이후 수천명의 사람들이 떠나고 있으며
공립학교 등록도 코로나 19 이전보다 6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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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

  • 2023-12-17 00:34

    에혀... 별 미친것들... 종료를 떠나서 소수자의 인권 주장하며 오히려 다수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들이 다 사라져야....


    • 2023-12-20 19:54

      종료 ->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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