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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orgettable Moments About Forgetting]

건망증으로 인해 당황했던 일들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 순간이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건망증으로 인해 당황했던 순간들이 여기에 있다.

2021년 Stefan Thomas는 비트코인이 담긴 지갑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
당시 그의 비트코인 가치는 2억 2,500만 달러였다.

2017년 프로 하키 경기전에 애국가를 부르는 십대소녀.
그런데 이 중요한 순간에 가사를 까먹었다.
당황하는 십대소녀를 위해 관중들이 함께 불러주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018년 플로리다의 한 관광객은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출발했는데
자신이 제대로 묶여 있지 않는 상황을 발견한 것.

결혼식장의 한 신부는 너무 긴장을 한 탓에 일어난 일일까?
주례를 하는 중간 뭔가를 알아챈 신부가 주례자에게 잠시 중단을 요청한다.
그후 마이크를 건네받은 신부는 하객들에게 뜻밖에 말을 전한다.

"내 웨딩 드레스의 절반을 깜빡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