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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 담배 피러 나왔다가 악어에게 뜯긴 남성

작성일
2022-06-24 10:50

https://youtu.be/8Y5pz4ttpi8
[Alligator attacks man outside Warm Mineral Springs Motel in North Port]

플로리다에서 한 남성이 밤에 담배를 피러 나왔다가
악어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49세의 레이몬 쇼트(Raymon Schott)가 지난 화요일 새벽 12시 34분쯤
사우스 타이아밀 트레일 12597에 위치한 North Port의 Warm Mineral Springs Motel에서
담배를 피러 밖으로 걸어 나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담배를 피러 나온 레이몬은 덤블 속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포착했지만
그는 긴 줄에 묶인 개라고 생각하고 자리에서 담배를 피웠다.
하지만 이내 움직이던 물체는 덤블에서 뛰쳐나왔고
순식간에 레이몬의 오른쪽 다리를 물어 뜯었다.
덤블 속에서 움직이던 물체는 불행하게도 그가 생각한 줄에 묶인 개가 아닌 악어였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은 레이몬은
곧 근처 사라소타 기념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요일 레이몬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한 Warm Mineral Springs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다리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야생동물 관리국에 따르면
레이몬을 공격한 악어는 7'1"(약 2.1미터) 정도의 크기였다.
포획된 악어는 Townsend Farms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레이몬을 공격한 7피트의 거대한 악어가
모텔 길 건너편 인근 배수로에서 나온 것이라고 증언했다.

전문가들은 플로리다에서는 악어를 마주칠 수 있다는 위험을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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