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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 한인타운 버스 정류장서 묻지마 폭행 당한 아시안계 해군 참전용사

작성일
2022-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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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 vet punched in seemingly unprovoked attack in Koreatown]

화요일 오후 LA 코리아 타운 Wilshire Boulevard와 Vermont Avenue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휴대폰 게임을 하던 32살의 아시안 청년이
갑자기 다가온 흑인 남성에게 얼굴을 가격 당했다.

레오라고 알려진 피해자는 갑작스런 폭행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영상에서는 쓰러진 후 움직이지 않는 레오의 모습이 포착됐다.
마침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도와주려 사고 현장으로 다가와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다가오자 용의자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를 억지로 일으켰으며
괜찮다라고 말하며 피해자를 목격자에게 떠넘기고 현장에서 떠났다.

피해자 레오는 해군 참전용사 출신으로 대만계 아시안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는 갑자기 그에게 다가와 무차별 타격을 가했다.
레오는 아마도 그가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사고 당시 그는 단지 벤치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고
음악을 틀지도 않았고 조용히 앉아서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레오는 머리 뒤쪽에 큰 타박상을 입었고
땅에 코를 부딫혀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구조대가 왔을때는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를 참고해 용의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추정했다.
흑인 남성으로 5'8" 정도의 키에 250파운드 정도 몸무게
나이는 30-35세 정도로 보이며 마지막 포착될 당시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했으며
뒤에는 백팩을 메고 있었다.

LAPD는 현장 CCTV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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