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rimera dama de Argentina, Fabiola Yánez, celebra su cumpleaños junto al presidente, Alberto Fernández, y otras personas. En la mesa se ven restos de una cena. Una postal de lo más normal, pero registrada en tiempos nada normales https://t.co/QyXG47Hmjv

— EL PAÍS (@el_pais) August 13, 2021

[아르헨티나 대통령 부부의 생일축하 파티 사진]

코로나 기간중 금지된 파티를 벌인
아르헨티나 대톨령 Alberto Fernández와 그 부인이 거액의 벌금을 선고 받았다.

대통령 부부는 패쇄조치가 시행중이던
2020년 7월 관저에서 약 12명이 참석한 생일 저녁 식사를 한 혐의다.
당시에는 예배를 포함 모든 공개 집회가 대통령 직접 서명으로 금지된 상황이었다.

주민들은 '필수적인 이유'에서만 집을 나설 수 있었고
최소 1.5m의 거리를 유지해야만 했다.
일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만 직장으로의 이동이 허용됐으며
대중교통도 제한하던 시기였다.

이들의 생일파티 사진이 공개된 후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분노했으며 대통령의 지지도는 급락했다.

Alberto Fernández는 생일파티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자
'일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안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사과의 글을 올렸다.

지난 23일 아르헨티나 법원은
대통령 부부가 300만페소($25,195.85)를 기부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벌금은 백신 연국 기관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