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미국 50개주 개솔린 값 모두 4달러 돌파

작성일
2022-05-18 09:45
미국 내 개솔린 값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 50개주 전체의 평균 개솔린 가격인 갤런당 4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여름에는 갤런당 6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17일 “미국 전체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52달러를 기록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미국 50개주 전체의 가격이
4달러를 넘어섰다”면서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갤런당 6.02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6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주보다는 15센트,
한달 전에 비해서는 44센트 오른 것이며
미국 29개주의 경우 평균 가격이 5달러를 넘어섰다.

CNN은 이날 “JP모건에 따르면 미국 개솔린 가격은 8월까지
갤런당 6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 “미국의 개솔린 재고가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은 이날 ‘잔혹한 여름(Cruel Summer)’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8월까지 개솔린 가격이 앞으로 37% 가량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개스버디 패트릭 드한 애널리스트는 “JP모건의 인상 전망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개솔린 가격이 전국 평균 6달러를 기록하기 전에
경기 침체가 본격화해 인상 폭이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Amazon prices and promo codes can change and/or expire at anytime. *
* As an Amazon Associate ecouponville.com may earn commission via affiliate links and/or ads on this page. *

전체 0

전체 2,137
번호 제목 작성일
2137
활짝 웃으며 아빠에게 안긴 소녀, 목소리를 잃었다..."인질들 트라우마는 이제 시작"
09:45
09:45
2136
장례식에 모인 美 영부인들…나홀로 '회색' 디올 코트 멜라니아
09:43
09:43
2135
"신고 다 했냐? 그럼 맞자"…'전치 6주' 무차별 폭행 당한 배달원 무슨 일?
08:45
08:45
2134
혀 검푸르게 변하다 사망…2주일 새 5건 발생 '청설병'에 비상 걸린 英
08:43
08:43
2133
4차까지 마신 20대 알바女 데리고 모텔로…50대 상사 "합의했다" 주장했지만
08:42
08:42
2132
난치병 터널에서 나오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08:38
08:38
2131
“어렵게 임신한 아내, 음식 먹고 배탈”…식당에 때아닌 ‘약값’ 주의보?
08:37
08:37
2130
"전청조 피해자 90% 이상 사회 초년생"…검찰 구속기소, 피해자 27명·피해액 30억원
08:19
08:19
2129
구찌 102년 역사상 처음 벌어진 디자이너 파업
2023.11.28
2023.11.28
2128
1돈 돌반지 40만원... 골드만삭스 “내년 금의 광채가 돌아온다”
2023.11.28
2023.11.28
2127
생후 9개월 아기가 무슨 죄…'최연소 인질' 하마스 손에 (4)
2023.11.28
2023.11.28
2126
함연지 시아버지 '오뚜기 사람' 됐다…사돈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 영입
2023.11.28
2023.11.28
2125
“헉! 수리비 125만원” 화나 ‘아이폰’ 박살 낸 유명 배우…‘억울함’ 진실일까
2023.11.28
2023.11.28
2124
집에 오니 속옷만 입고 있던 남편…베란다에 女장교가 숨어 있었다 (2)
2023.11.27
2023.11.27
2123
'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녹취 공개…판사 "부모가 속상할 표현 있어"
2023.11.27
2023.11.27
2122
뉴질랜드서 첫 한인 장관 탄생…한국어로 선서문 낭독
2023.11.27
2023.11.27
2121
“CCTV에 다 찍혔다”…헬스女 뒤에서 30대 남성이 한 짓 ‘충격’ (1)
2023.11.27
2023.11.27
2120
방글라데시, 사망자 1500명 넘어서… 한국 발생 가능성은?
2023.11.27
2023.11.27
2119
"내가 사람 죽였다" 70대 시아버지, 며느리 살해 뒤 자수
2023.11.27
2023.11.27
2118
'압구정 롤스로이스'에 치여 뇌사 빠진 여성 끝내 숨져
2023.11.27
2023.11.27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