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늘에서는 '구더기' 비가 내린다??
작성일
2023-03-11 09:28
'구더기'가 비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현상이 중국 라오닝성에서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가 구더기로 뒤덮힌 모습이 보이며
사람들도 우산으로 몸을 가린채 바쁘게 길을 떠나는 모양새다.
미국의 환경 전문 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는
이번 현상이 강풍에 휩쓸린 곤충들이 폭우와 함께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구더기 비 수수께기의 정답은
벌레처럼 보이는 저 물체가 실은 '포플러 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강풍에 날려 건물이나 차를 뒤덮는 '포플러 꽃'은
생긴 모양새가 기다란 형태로 종종 '구더기'로 오해를 사곤 한다.
중국에서 내린 '구더기'비는 그 정체가 무엇이든 간에
보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런 비가 처음은 아니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플로리다에서도 비슷한 현상으로 이구아나 비가 내렸다.
미국 플로리다주는 12월 날씨가 추워지면 이구아나로 알려진 거대한 파충류가
딱딱하게 굳어 땅에 떨어지면서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져 나타난 현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이구아나는 다시 깨어나 갈길을 가게 된다.
이유나 내리는 것에 대한 정체에 관계없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끔찍 혹은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It’s raining worms 🐛 China pummeled by “rain of worms” as residents are asked to carry umbrellas and find shelter 👀 pic.twitter.com/fGl8sJba1m
— PMW HIP HOP (@pmwhiphop) March 10, 2023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가 구더기로 뒤덮힌 모습이 보이며
사람들도 우산으로 몸을 가린채 바쁘게 길을 떠나는 모양새다.
미국의 환경 전문 매체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Mother Nature Network)'는
이번 현상이 강풍에 휩쓸린 곤충들이 폭우와 함께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구더기 비 수수께기의 정답은
벌레처럼 보이는 저 물체가 실은 '포플러 꽃'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강풍에 날려 건물이나 차를 뒤덮는 '포플러 꽃'은
생긴 모양새가 기다란 형태로 종종 '구더기'로 오해를 사곤 한다.
중국에서 내린 '구더기'비는 그 정체가 무엇이든 간에
보는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런 비가 처음은 아니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플로리다에서도 비슷한 현상으로 이구아나 비가 내렸다.
미국 플로리다주는 12월 날씨가 추워지면 이구아나로 알려진 거대한 파충류가
딱딱하게 굳어 땅에 떨어지면서 마치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져 나타난 현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이구아나는 다시 깨어나 갈길을 가게 된다.
이유나 내리는 것에 대한 정체에 관계없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해 하면서도 끔찍 혹은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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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가 뭔지 모르나? 설령 저게 벌레라고 해도 구더기가 저렇게 크진 않음... 진짜 무식한 사람들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