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XTRkTnhRBQ
[How to Throw a Beautiful $500 Wedding]

새로운 출발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결혼식.
하지만 결혼식은 현실이다?

미국에서 작년 결혼식 평균 비용은 약 $30,000에 달한다.
하지만 LA의 한 신부는 이 고정관념을 깨고
그녀의 특별한 날에 어떻게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진행했는지를 알려준다.

라이프 스타일 블로거인 Kiara Brokenbrough는
2016년 라스베가스에서 Joel을  만나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지난 2월 12일 이 둘은 결혼을 하게 됐다.

새출발을 하는 이들 부부는 돈이 거창하게 많이 드는 결혼식 대신
스몰 웨딩을 택했다. 결혼식부터 빚을 지고 싶지는 않아서였다.

결혼식 장소는 샌게브리엘을 배경으로 한 크레이스트 하이웨이로 정했다.
75명 이상이 모이지 않는다면 허가도 비용도 필요없는 이 공간에서
30명의 손님을 초대할 수 있었다.

웹사이트를 통해 신부의 웨딩 드레스는 $47에
신랑 정장은 $100, 결혼식장 전면에 필요한 백그라운 아치로 가장 큰 돈인 $200을 들였다.

이들은 하객들에게 음식과 음료 비용을 스스로 지불하도록 하는 대담한 요청을 했다.
그리고 하객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음식과 음료 비용을 부담했다.

꽃은 신부의 대모가 준비했고
웨딩케잌은 숙모가 해결했다.

이렇게 이들은 단돈 $500로 행복한 결혼식을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