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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구조한 강아지 때문에 '암' 발견한 여성

작성일
2022-08-27 12:39

https://youtu.be/djh5SdbFWP0
[Woman says her rescue dog saved her life as he 'sniffed out' her cancer]

45세 Lucy Giles는 1년전 그녀의 파트너가 코비드로 6개월간 병원에서 보냈고
그가 집으로 왔을때 그들은 회복을 위해 애완동물을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한 가정에서 더이상 돌볼수 없다는 강아지를 입양했다.
강아지의 이름은 Brody였으며 높은 지능과 수영을 할수 있어 인명 구조견으로 잘 알려진 뉴펀들랜드 품종이다.

그런데 Brody는 집으로 와서 계속해서 Lucy의 곁에서 맴돌았다.
처음에는 단지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인줄 알았지만
그러기엔 Brody가 조금 이상했다.

Brody는 계속해서 Lucy의 오른쪽에서만 맴돌았고
지속적으로 겨드랑이에 코를 대고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그녀가 TV를 볼때나 쇼파에서 쉴때나 항상 같은 행동을 했다.

그런 Brody의 지속적인 행동에 Lucy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자신의 우측을 자가 검진을 했다.
그런데 뜻밖에 뭔가 덩어리가 느껴졌고 Lucy는 바로 병원 예약을 했다.
검사 결과는 유방암이었다.

Lucy는 그후 6차례의 화학적 치료를 받았고
종양 절제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Brody로 인해 좀더 빨리 암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었던 Lucy는
아마도 그(Brody)는 이유가 있어서 자신들의 삶에 들어온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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