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4H__EPg3Ww
[Kayseri'de yuvası çöken köpekler toprak altında kaldı]

지난 8일 터키의 외딴 농장에서 일하는 수의사 Soner Büyümez는
길을 건너던중 강아지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로메즈는 그 울부짖음이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는걸 바로 알아 차리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가 간 곳에는 산사태로 인해 온몸이 흙에 묻혀 머리만 나온 강아지가 있었다.
그로메즈는 손과 작은 삽으로 흙을 파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흙을 파내는 동안 또다른 소리가 그의 귀에 들려왔다.
소리가 희미했지만 뭔가가 안에 있는 것이 확실했다.

그로메즈는 그 소리가 새끼 강아지들의 울음 소리였고, 
강아지들이 땅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머리만 나온 어미개를 구한 후에
땅속에 있는 새끼 강아지들을 구하기 위해 또다시 땅을 파기 시작했다.

흙더미 속에서는 뜻밖에 새끼 강아지 7마리가 있었고
그로메즈는 흙에 묻혀 자칫 압사 당할뻔한 강아지들을 구했다.

그로메즈는 구조된 강아지들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며
어미와 새끼 강아지들 모두 보호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가족과 같이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