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진열된 우유를 전부 바닥에 '쏟아부은' 이유
작성일
2022-08-15 06:51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의 한 백화점 마트 Harrods에서
Extinction Rebellion단체에서 파생된 Animal Rebellion 단체 회원들이
낙농 반대 시위를 벌이며 마트에 진열된 우유를 전부 바닥에 쏟아부었다.
이들은 트위터에 올린 영상 포스팅에
이번 시위가 '동물 및 기후 비상 사태'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시위는 많은 논쟁거리를 만들었다.
심지어 완전 채식주의자(Vegan)들까지도
이번 시위에 대해 도움이 되기 보다는 해를 끼쳤다는 의견들을 내비쳤다.
5명의 시위대는 이후 Harrods의 보완요원들에 의해 마트 밖으로 퇴장당했다.
마트 대변인은 이들에게 더 이상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nimal Rebellion는 런던과 브리스톨의 Waitrose 매장의
'치즈룸'을 점렴하고 시위를 한 전력도 가지고 있다.
Extinction Rebellion단체에서 파생된 Animal Rebellion 단체 회원들이
낙농 반대 시위를 벌이며 마트에 진열된 우유를 전부 바닥에 쏟아부었다.
😱On Wednesday, Animal Rebellion disrupted Harrods by pouring bottles of milk onto the floor. 😱
— Animal Rebellion (@RebelsAnimal) July 30, 2022
Why? Because we're in an animal and climate emergency!
This September we're going to show that a #PlantBasedFuture is possible.
Sign up to our talk by clicking the link in our bio! pic.twitter.com/YdGURGB1JP
이들은 트위터에 올린 영상 포스팅에
이번 시위가 '동물 및 기후 비상 사태'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시위는 많은 논쟁거리를 만들었다.
심지어 완전 채식주의자(Vegan)들까지도
이번 시위에 대해 도움이 되기 보다는 해를 끼쳤다는 의견들을 내비쳤다.
5명의 시위대는 이후 Harrods의 보완요원들에 의해 마트 밖으로 퇴장당했다.
마트 대변인은 이들에게 더 이상의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nimal Rebellion는 런던과 브리스톨의 Waitrose 매장의
'치즈룸'을 점렴하고 시위를 한 전력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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