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 캘리포니아 주 32시간(4일) 근무 법안 발의
작성일
2022-04-11 13:08
가주의회가 주 32시간(4일) 근무하는 법안인 Thank God it’s Thursday: AB 2932 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직원이 500명 이상인 회사의 경우
주당 근무 시간 정의를 현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변경한다.
하루 근무일은 8시간으로 유지된다.
만약 직원들이 32시간, 4일 이상을 일하는 경우에는 초과 근무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법안을 발의한 Mark Takano 하원의원에 의하면 이는 직원 급여의 10% 이상에 해당한다.
주 4일 근무의 효과는 일부 테스트에서 증명이 됐다.
아이슬란드는 주당 근무시간을 35~36시간 단축한 결과
'압도적인 성공(overwhelming success)'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우 2019년 일본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험했고
직원 1인당 매출을 측정한 결과 생산성이 전년 대비 거의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은 연간 근로 시간이 높은 국가중 하나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인들이 다른 선진국 국민들보다
개인 관리와 여가에 보낼 시간이 더 적은 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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