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병 창설 246년 만에 흑인 4성 장군 처음 탄생
작성일
2022-08-07 17:39
https://youtu.be/OqjmE186fUM
[Michael E. Langley named Marine Corps' first Black four-star general in its 246-year history]
6일 마이클 앵글리 해병대 중장인 해병대 전력사령관이
최근 상원 임명동의안 가결에 따라 해병 역사상 첫 흑인 4성 장군 대장으로 진급했다.
미 해병대는 1941년까지만 해도 흑인을 비롯한 소수민족 입대를 거부했다.
하지만 제2차세계대전 중 해병대의 인종차별을 철폐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에야 흑인의 해병대 지원이 가능해졌다.
60세인 랭글리 대장은 루이지애나주에서 태어나 텍사스대를 졸업
1985년부터 해병대에 복무했으며, 취임식은 9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의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그가 4성장군으로 정식 취임을 하면, 해병대의 3명의 4성 장군중 한명이 된다.
미 해병대 첫 흑인 장군은 프랭크 E 피터슨(Frank E. Petersen)으로서
1932년 캔자스 토피카에서 출생했으며 38년간 복무 후 1988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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