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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근황

작성일
2022-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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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이 기부마라톤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집을 짓는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션과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출연한 가운데 8.15 광복절 기부마라톤과 그동안의 기부마라톤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션과 조원희는 8.15 광복절 기부 마라톤(이하 '8.15 런')을 알리기 위해 함께 자리했다. 둘은 3년째 8.15 런을 함께 하고 있다. 8.15 런은 광복절을 기념해 81.5km를 뛰는 기부 마라톤이다.

션은 "3년 전, 2020년 광복 75주년을 기념하면서 무얼 할까 하다가 강원FC 대표와 이영표 선수가 광복 75주년이니 75km 뛰어야되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러면 8.15니까 81.5km를 뛰는 게 의미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라며 마라톤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코로나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김태균 대신 스페셜MC인 유민상이 "사람이 뛸 수 있나"라고 물었고 션은 "2020년에는 7시간 58분, 작년엔 7시간 50분, 올해 페이스 맞춘 예정은 7시간 58분 15초다. 55분 페이스로 80km를 달린다"고 대답했다.

션 SNS

조원희는 "그걸 홀로 하시고 저희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로 8.15km로 10명이 구간을 나눠 뛰고 있다"고 전했다.
조원희는 1회부터 션과 함께하는 메이트로 마라톤 구간 중 처음과 마지막의 페이스 메이커라고.




션은 "독립 유공자분들, 대한민국에 있기까지 목숨을 바치신 분들 후손 분들의 삶이 녹록치 않다.
마라톤 참가자들의 기부금을 모아서 독립 유공자 후손의 집을 지어드린다"며 사명감을 밝혔다.

8.15런의 룰은 마라톤 참가자들은 5만원을 내고 기념품을 받고, 참가비와 기업들의 기부금을 모아 기부가 완성되는 것.
이로써 2020년에는 3억 3천만 원이 모였고 작년엔 8억이 모였다.

션은 "11억 3천만원으로 6호지까지 완공이 되었고 9월에 7, 8호가 완공될 예정"이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815 런'에 신청했다. 열심히 뛰겠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감사를 표하고
"원래는 '컬투쇼'에 나와 홍보하려고 했는데 오픈한 지 8일 만에 3500명이 마감되었다. 감사하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션은 "그 외에 함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여러분들이 같이 두 번에 815런을 검색하셔서 댓글을 달고 응원을 누르시면 한 건당 815원이 기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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