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어린이 18명 등 21명 사망

작성일
2022-05-24 21:27
24일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8명 등 최소 21명이 숨지는 참사가 빚어졌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총격 사건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총격은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총격범은 샌안토니오에서 85마일 가량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18살 샐버도어 라모스로 확인됐다. 그는 사건 현장에서 사망했다.

애벗 주지사는 “총격범이 끔찍하게도 18명의 학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교사 3명도 희생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라모스가 권총을 마구 쐈고, 소총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인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관 2명도 총에 맞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CNN·ABC 방송에 따르면 라모스는 직접 차를 몰고 학교에 도착해
무고한 어린이들을 향해 총을 쐈다.

그는 또 학교에 진입하기 직전에는 자신의 집에서 할머니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당국은 범행 동기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총격 사건 직후 유밸디 지역의 모든 학교는 폐쇄됐다.

방탄조끼를 입은 경찰관과 중무장 차량이 현장에 배치됐고
연방수사국(FBI) 요원들도 출동했다.

유밸디는 멕시코와 국경 지대에서 약 75마일(120㎞) 떨어진
인구 1만6000 명의 소도시다.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는 일반 주택가에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10살 여자아이·60대 여성 중태…희생자 더 늘 수도

부상자들은 현재 유밸디 메모리얼 병원과 인근 샌안토니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유밸디 병원은 앞서 어린이 15명이 구급차와 버스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샌안토니오의 유니버시티헬스 병원은 이번 총격과 관련해
10살 여자아이와 66세 여성을 치료 중이고 모두 중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샌안토니오의 육군 의료센터도
어른 2명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디 훅 이후 10년 만에 초등학교서 최악 총기 참사

미국 현지 언론들은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샌디 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사건으로 어린이 20명, 어른 6명이 목숨을 잃었다.

AP 통신은 “10년 전 샌디 훅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 이후
미국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텍사스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희생된 학교 총기 사건이고,
10명이 숨졌던 휴스턴의 샌타페이 고등학교 총격 이후 4년 만에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바이든 긴급 연설 예정…조기 게양 지시

한국과 일본 순방을 마친 조 바이든 대통령은
귀국하는 대로 긴급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이날 저녁 백악관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총격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기 게양도 지시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무분별한 폭력에 따른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범인 라모스가 범행 직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ABC뉴스


전체 0

전체 312
번호 제목 작성일
312
이지아, 고혹적 여신美..아름다움 그 자체
12:58
12:58
311
한지혜 딸 돌잔치, ♥정혁준 검사 아내보다 더 신난 딸바보 '좋아죽네'
09:18
09:18
310
"죄송" 방탄소년단 뷔, 박보검과 비교된 귀국길…결국 사과
09:17
09:17
309
유이, 카페 사장 됐다..개업하자마자 응원간 하희라·이태란
09:16
09:16
308
남주혁 학폭 추가 피해자 “평생 고통 속에 살았다”…소속사는 부인
09:14
09:14
307
알바생이 잘못 제조된 음료를 받은 남성의 갑작스런 행동
2022.06.28
2022.06.28
306
줄넘기 하나로 세계를 돌아다니는 여성
2022.06.26
2022.06.26
305
LA : 패서디나 병원 앞에서 노숙자에게 폭행당한 의사
2022.06.25
2022.06.25
304
2022 웨스터민스터 독 쇼, 1등은 블러드하운드 '트럼펫'
2022.06.25
2022.06.25
303
시카고 : 7-11 직원 폭행한 남성 제압한 주짓수 관장
2022.06.24
2022.06.24
302
경기 후 물속으로 가라앉은 선수, 지체없이 뛰어 들어 구한 코치
2022.06.24
2022.06.24
301
플로리다 : 담배 피러 나왔다가 악어에게 뜯긴 남성
2022.06.24
2022.06.24
300
LA : 한인타운 버스 정류장서 묻지마 폭행 당한 아시안계 해군 참전용사
2022.06.23
2022.06.23
299
LA : 개 2마리와 산책하던 여성 벼락에 맞고 숨져..
2022.06.23
2022.06.23
298
번호 따다 까이고 진상부리던 남성의 최후
2022.06.23
2022.06.23
297
24살 여성이 음식 배달시 한 요청 사항
2022.06.23
2022.06.23
296
300kg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발견
2022.06.22
2022.06.22
295
불륜녀와 손잡고 입국하다 딱 걸린 남성
2022.06.22
2022.06.22
294
유치원 코스프레에서 '이 직업' 선택한 아이
2022.06.22
2022.06.22
293
회사 화장실에 '대변 분쇄기' 설치한 사장님
2022.06.22
2022.06.22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