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 초상화’ 2억 달러, 20세기 미술경매 최고가
작성일
2022-05-11 11:48
20세기 미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앤디 워홀의 명작으로 꼽히는
할리웃 여배우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무려 1억9,504만 달러에 팔렸다.
지난 9일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수수료를 포함해 이 가격으로 낙찰됐다.
이는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팔린 20세기 미술작품의 가격 중
최고가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경매가는 1억7,000만 달러이고 나머지는 수수료다.
앞선 최고 기록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인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7,940만 달러에 팔렸다.
이번에 팔린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먼로가 숨진 지 2년 뒤인
1964년 워홀이 제작한 ‘샷 마릴린’ 시리즈를 구성하는 작품 중 하나다.
워홀은 먼로의 출세작인 영화 ‘나이아가라’(1953)의
현란한 포스터 사진을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했다.
할리웃 여배우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무려 1억9,504만 달러에 팔렸다.
지난 9일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수수료를 포함해 이 가격으로 낙찰됐다.
이는 공개 경매 방식으로 팔린 20세기 미술작품의 가격 중
최고가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경매가는 1억7,000만 달러이고 나머지는 수수료다.
앞선 최고 기록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인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7,940만 달러에 팔렸다.
이번에 팔린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은 먼로가 숨진 지 2년 뒤인
1964년 워홀이 제작한 ‘샷 마릴린’ 시리즈를 구성하는 작품 중 하나다.
워홀은 먼로의 출세작인 영화 ‘나이아가라’(1953)의
현란한 포스터 사진을 실크스크린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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