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봄철 불청객 '춘곤증'에 좋은 음식들

작성일
2022-04-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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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은 봄이 되어 온몸이 나른해지고 이유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이 증상은 '질병'이 아닌, 일종의 생리적 '피로감'이라고 할수 있다.

4-5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춘곤증은
항상 피곤함을 느끼고, 시도때도 없이 졸리게 된다.
그로인해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하고,
여러가지 크고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춘곤증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차갑고 건조하던 겨울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긴 겨울에 적응했던 신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나른함, 업무능력 저하, 의욕 저하등이 있으며
손발저림, 두통, 불면증, 현기증, 식욕 부진, 소화 불량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보충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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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타나는 춘곤증.
이를 이기기 위한 봄철 대표 식품들은 아래와 같다.

1. 쑥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는 쑥은 피로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

2. 곰취

비타민 B1이 풍부한 곰취는 나른한 봄철에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 칼슘, 철분, 인등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3. 딸기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춘곤증 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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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릅

단백질과 비타민C가 많은 두릅은
특히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혈액순환 및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5. 감자

손쉽게 구할수 있는 감자 또한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특히 감자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 B1,B2,B5,C등이 효과가 있다.

6. 미역

알긴산, 후코이단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역은
춘곤증 해소는 물론이고 비만과 변비,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도움이 된다.

식품과 운동 외에도 규칙적인 일과를 지키는 것도 춘곤증을 이기는 중요한 방법이다.
잠드는 시간은 다소 다르더라도 아침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낮에 졸릴때 잠깐 자는 것은 좋지만 20분을 넘기는 것은 오히려 몸의 리듬을 망가뜨리게 된다.

하지만 봄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춘곤증 탓으로 돌리는 것은 다소 위험한 발상이다.
만약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나타날 정도로 힘든 피로와 체중감소,
계단을 올라가거나 빠른 걸음에 호흡곤란이 오는 경우
밤에 옷이 젖을 정도로 식은땀이 나는 경우등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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