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트


나도 몰랐던 ‘이 습관’, 위 건강 망친다

작성일
2023-09-17 12:08

평소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나도 모르게 했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위 건강 망치는 행동,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과식하고 탄산음료 마시기
과식했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탄산음료는 일시적으로 위의 음식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순 있어도, 결국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괄약근이 약해지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소화를 방해한다. 특히 평소 위장장애가 있다면 탄산음료를 피하는 게 좋다. 대신 매실차나 허브차를 마시면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후 바로 낮잠 자기‧흡연하기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 후 잠시 ‘낮잠 타임’을 갖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누워 자면 소화기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가슴과 위가 압박돼 음식물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특히 식사 후 곧바로 눕는 습관은 위산을 역류하게 해 역류성식도염 위험을 높인다. 식후에 흡연하는 습관도 좋지 않다. 담배 속 니코틴은 위액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공복에 커피 마시기
잠을 깨기 위해 아침 공복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은데, 위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위산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이 자극돼 염증이 생길 위험도 크다. 지속되면 위염이나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 질환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에 밥 말아 먹기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위에 부담을 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국에 밥을 말아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밥을 제대로 씹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충분히 분해되지 못한 채 위장으로 넘어간 음식물을 위가 곧바로 소화하느라 시간이 길어지고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게 되는 것도 문제다. 실제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사 속도가 2.4분 빨랐고 섭취 열량은 75g 더 많았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술 마시고 억지로 토하기술을 많이 마신 뒤 술을 깨려고 일부러 구토하는 습관도 위 건강을 망친다. 구토하기 전에 이미 술은 위장관에서 다 소화가 된다. 따라서 토를 하더라도 알코올 분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위장과 식도만 망가진다. 구토해도 위장은 계속 소화액을 분비하는데 위장은 구토로 인해 텅 빈 상태가 되므로 위 점막만 자극받는다. 이는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 Amazon prices and promo codes can change and/or expire at anytime. *
* As an Amazon Associate ktownstory.com may earn commission via affiliate links and/or ads on this page. *

전체 0

전체 205
번호 제목 작성일
165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 ‘달걀’만큼 많은 식품은?
2023.09.29
2023.09.29
164
추석 명절음식 과식했나요?…“소화제부터 찾지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2023.09.29
2023.09.29
163
‘탈모의 계절’ 발모에 좋은 자연요법 5가지에 대해
2023.09.17
2023.09.17
162
암 멀리하려면...‘이런 식품들’ 가까이 해야
2023.09.17
2023.09.17
161
나도 몰랐던 ‘이 습관’, 위 건강 망친다
2023.09.17
2023.09.17
160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가을되니 우울…기분 좋아지려면
2023.09.14
2023.09.14
159
“40대인데 벌써 눈 침침”… 노안 늦추는 20초 눈 운동
2023.09.14
2023.09.14
158
‘미꾸라지’처럼 영양 빠져나간다면?…가을 보양식은 ‘추어탕’
2023.09.13
2023.09.13
157
환절기 ‘면역력 증진’에 탁월… 물오른 제철 식품은?
2023.09.13
2023.09.13
156
40살부터 ○○운동으로 땀뺐더니… 치매없는 노년 가능합니다
2023.09.13
2023.09.13
155
“암보다 치매가 두렵다면”… 중년부터 해야할 일
2023.09.01
2023.09.01
154
부글부글 가스 차는 음식 말고… 가능한 대체 음식은?
2023.09.01
2023.09.01
153
매운 음식이 몸에 주는 5가지 혜택
2023.08.31
2023.08.31
152
피부 거칠어지고, 우울감까지… 단백질 부족 신호 5
2023.08.24
2023.08.24
151
우리 몸에 ‘혈전’ 생겼다는 무서운 징후 7
2023.08.24
2023.08.24
150
설사, 아무 이유 없이 나오진 않는다… 원인은?
2023.08.24
2023.08.24
149
뉴욕타임스 추천, 중년 위한 5가지 운동
2023.08.23
2023.08.23
148
‘이렇게’ 먹으면 영양이 배로… 슈퍼푸드의 조합 5
2023.08.16
2023.08.16
147
제철 완숙 토마토,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2023.08.16
2023.08.16
146
50대 이후 자연스럽게 살빠지는 습관 4가지
2023.08.16
2023.08.16
Scroll to Top